나는 졌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것인데, 기본급의 17배 받는 명절보너스가 부럽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 기본급의 17배 명절(설)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릅니다.
주가도 오늘 상승했습니다.
여러모로 기분좋을것 같은 sk 하이닉스 직원및 주주들.
주가는 최근 급상승했습니다.
1월 4일 5만원대의 주식이 오늘 종가 75900원.
전일대비 2천원오른 금액.
나누어주는것.
그것은 결국 다시 되돌려 받는 것 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명절(설)보너스 기본급의 17배 개부럽다
움켜쥐는 것만이 능사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이번 sk하이닉스의 명절보너스는 부럽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열심히 일할것 같은데.
sk하이닉스는 어제 진행된 노조와의 교섭에서 연간 초과이익분배금 1천%에 특별기여금 500%. 생산성 격려금 200%를 지급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엄청나죠.
백만원에 천칠백만원인가?
그런데 작년에도 1600% 수준에서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sk하이닉스 명절보너스는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이번달 혹은 다음달 초에 지급된다고 합니다.
과장급의 기본급이 월 3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무려 5천만원 이상을 받는 것입니다.
완전 돈잔치죠.
부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올해는 경기가 안좋아서 명절보너스 받지 못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이 땅위에 어떤 분은 웃고, 어떤 분은 웁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5천만원.
상상만으로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sk하이닉스 명절보너스 받는 것은 실적이 뒷받침 된 결과겠죠.
sk하이닉스는 작년 매출액 40조 4천 451억원.
영업이익 20조 8천 438억원 당기순이익 15조 5천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신기록 수립에 성공.
주가도 그래서 빵빵 터지고 있죠.
지금 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여하튼 sk하이닉스 명절보너스는 대박사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