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울수록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등따뜻하고 배부르면 그나마 행복이라는 것.
그래서 요즘 먹자골목에는 #무한리필 고기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에도 갈비에 삼겹살에 소고기 까지 심지어는 족발집까지 무한리필 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곳을 선택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무한리필소고기 한번 배터지게 먹어봅니다.
좔좔 흐르는 기름기가 나오는 고기.
그래서 목구멍에 기름칠 한다는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토시살에 부채살에 고기의 질도 정말 좋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
배터지게 먹어봐 무한리필 소고기 소도둑 송촌동 먹자골목 핫플레이스
아내와 한번, 큰딸과 한번 가보았습니다.
한날 갔으면 돈이 덜 나갔을 텐데..
예약을 하고 가야 하더군요.
첫째날 아내와 갔을 때는 대기가 8팀이나 있더군요.
기다림은 정말 싫어하는 터라 다른곳으로 가려다가 조금 기다리기를 선택했습니다.
오후 7시가 피크타임인듯 합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 실감납니다.
위의 배너 누르면 유튜브 동영상으로 무한리필 소도둑 이야기를 볼수 있습니다.
둘째날은 큰딸과 함께 갔는데 이때는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사장님이 1번 자리를 예약석으로 남겨두었더군요.
1번 자리가 주위의 혼란함이 없고, 조금 조용하게 소고기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자리가 그램그램 이었었는데 소도둑으로 바뀐지 한참 되었습니다.
어마무시하게 자리도 큽니다.
앞쪽과 옆쪽에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를 못할 경우에는 앞쪽의 긴 줄중에서 찾아야 하는데, 여의치 않습니다.
팁이라면 길 건너편 쪽에 세워두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약간 걸어야 하지만요.
8팀을 기다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날씨는 춥고..
그래도 대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천막을 치고, 그 안에 난로를 피워놓았습니다.
무한리필 소고기 먹으려고 줄서서 있는 많은 사람들.
기다릴때 나를 부를까 하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기순서는 카톡으로 전송되어, 내 차례가 되면 카톡으로 입장을 알려 옵니다.
그나마 난로가 있어서 추위를 피할수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과 교감도 나누어 봅니다.
카톡으로 언제 입장하는지 정보 공유도 하고, 무한리필 소도둑 에서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지도 공유합니다.
물론 나눌맨은 그 시간에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죠.
19800원이면 됩니다.
여기에 소주 한병 마시면 4천원.
다양한 곁가지도 있는데, 냉면이나 소면 등도 있습니다.
울딸은 배불리 먹고도 소면을 하나 시켜 먹더군요.
고기배 따로있고, 소면배 따로 있다나..
소고기 양념쌈으로 선택하면 조금 더 비쌉니다.
하지만 항상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좋더군요.
짜장면 전문집에 가서는 짜장면을 먹어야 하고, 짬뽕 전문집에서는 짬뽕을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소세트 무한 기본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기본 야채들은 셀프입니다.
김치와 마늘 등등.
독특한 것이 있다면 떡볶이 떡이 있습니다.
구워먹으면 그 맛도 일품입니다.
물론 태워먹을때가 많죠.
소고기 무한리필 소도둑 실내 풍경입니다.
일하는 분들이 활기찬 것도 특징입니다.
벨만 누르면 "네 고객님! 소도둑 입니다." 복명 복창.
기분이 업되는 풍경도 이곳의 특징입니다.
송촌동 먹자골목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무한리필 소고기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곳.
소도둑 한번 오늘밤에 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