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좀 쉴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는 택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냥 쉬지 못하는 부분은 마찬가지죠.
저녁 4시가 되면 일정 빼놓지 말고 좀 챙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오네요.
그렇잖아도 휴가 공지를 띄워놓고 하루쯤 쉬고 싶었습니다.
직장인으로 사는 것은 이런 부분이 좀 어렵더군요.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아예 못박아 놓았습니다.
미리 뉴스에 올라왔으니 거래처 분들도 예측가능한 부분이고요.
고민입니다.
이제부터 어디를 가야할지를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올해 여름휴가는 3일 연휴로 갈수 있겠네요
30년간의 개인사업을 하느라 휴가를 한번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느지막히 직장에 들어온지 2년.
병원 부분으로 작년에는 휴가를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죠.
그런데 8월 14일.
그런데 금요일.
국내에도 좋은 곳들이 많더군요.
세종시청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세종호수공원 취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기분좀 내라고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폭포는 흔하죠.
그런데 동굴안에서 폭포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아마 택배노동자에게 휴가 티켓을 주겠다고 하는 취지 인듯 한데, 전국의 인터넷쇼핑몰 운영하는 부분도 만세를 부를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토요일도 집하가 이루어집니다.
건의 해서 8월 15일은 무조건 쉬는 것으로 해야 겠습니다.
휴식이 있어야 또 달릴수 있으니까요.
이번 택배없는날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4개사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아, 우리 회사는 대신도 이용하는데, 설마 대신때문에 못쉬는 것은 아니겠죠.
여하튼 저는 겸사겸사 해서 앞뒤로 휴가계획을 잡아보려 합니다.
날짜도 참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휴가 피크는 8월 초순 아니었나?
여하튼 8월 초에 여름휴가 떠나려 했는데 일단 15일 전후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휴식이 저에게도 필요한듯 합니다.
요즘 회사일에 유튜브 영상에, 블로그 글까지 쓰려 하다보니 너무 과했습니다.
여기에 블로그기자단 활동까지 하면서 몸이 좀 축난듯 합니다.
업무를 조금 내려놔야 겠습니다.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대한민국은 하루쯤 쉬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업종도 그날은 그냥 하루쯤 쉬는 것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굴속에서 폭포수 한번 감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