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운이 따라야 하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운7기3 이라는 말도 있듯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물품 구매는 폭발적으로 늘었었습니다.
어쩌면 쿠팡에 입점하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이어서 심사라는 과정에 발묶인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쿠팡 물류센터 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경기도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반기업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것은 경기도 에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엮인 부분들이 많아서 일파만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듯 합니다.
쿠팡이라는 거대한 산이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1년이라는 부분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상승 부분을 상쇄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겠죠.
쿠팡에서 물건사면 택배 로켓배송만 될까? 코로나19 새옹지마 쿠팡의 앞날은?
어찌보면 그 속에 속한 단순 노동자 분들이 어려움에 처할듯 합니다.
물류창고에 근무하는 분들 등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코로나19 이후에 극명하게 차이가 발생하는듯 합니다.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주문이 늘어났었고, 국가재난지원금 때문에 오프라인이 다시 생기를 띄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여기에 업친데 덥친격으로 쿠팡 물류센터 사고가 발생한 것이죠.
온라인 사업자의 당분간의 매출 부진도 이어질듯 합니다.
쿠팡에서는 쿠팡 택배만 가능할까?
아닙니다.
쿠팡은 빠른배송을 무기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로켓배송이죠.
하지만 쿠팡 판매자 중에서 많은 부분은 개별 택배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쿠팡에서 물건을 사면 쿠팡맨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쿠팡에서 물건을 사면 쿠팡맨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쿠팡도 다른 오픈마켓처럼 수많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른곳보다 입점이 까다로운 것도 특징이죠.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많이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부분도 그렇고, 생활 패턴까지 많이 바꾸고 있죠.
이번 쿠팡 물류센터 사고로 또한번 코로나19 무서움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하나의 기업이나, 작은 소상공인 까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인 생사를 오고가기도 합니다.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으로 쿠팡은 어찌되었든 타격이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넘어졌을때 쉬어간다는 말처럼 또다시 툴이 정비가 되겠죠.
밥심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린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부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국가재난지원금으로 조금의 안위를 하고는 있지만,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삶은 정말 많이 변해 있을 것입니다.
장기화된 부분에서 어느 업종은 뜨고, 어느 업종은 어둠을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나의 삶은 코로나 19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눈앞의 이익 부분에 가려져 코로나19 대처가 미흡하다면 꼭 한번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덜버는 것은 극복할수 있어도, 기반마저 흔들어 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